이번 추석 연휴가 길어서 그동안 못 다닌 등산 좀 다니려고 했는데!그랬는데!!출근할 땐 그렇게 날씨가 좋더니, 막상 연휴가 되니 흐리고 비 오는 거 실화냐구요…날씨 예보가 안좋았지만 가볍게 인왕산을 다녀오기로 했다.인왕산은 야등만 가봤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낮에 방문! 게다가 기차바위 코스도 처음이었다. 인왕산 뭐 금방 오르겠지했는데, 생각보다 은근히 힘든 코스였다. 아침에 비가 오다가 잠시 멈춘 틈을 타 올라갔는데, 신기하게도 기차바위 구간만 유독 바람이 불어서 시원했다. 덕분에 땀도 식히고 기분 좋게 산을 올랐다!하산 후 체부동잔치집 방문. 예전에 가보려고 지도에 저장해뒀던 곳이었는데, 알고 보니 같이 간 등산 크루 중 한 분이 그 식당네 아들이었다! 싱기방기ㅎㅎ메뉴 추천을 받아 들깨수제비, 김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