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태원 맛집 네키드(NEKKID) 방문 후기

heyjuhye 2025. 9. 8. 18:02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핫윙 맛집 네키드!
여긴 진짜 내가 미국에서 살던 시절 즐겨 먹던 그 맛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준다.
종종 생각나지만 자주 못 가서 아쉬운 곳...
 
나랑 비슷하게 유년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회사 동료가 있는데, 정작 미국에서 핫윙을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하여… 충격😱
어쩌다보니 같은 날 같은 뮤지컬을 보게 되어서 점심 약속을 잡았고, 내가 “여긴 꼭 가봐야 한다!”며 신난 마음으로 이끌고 갔다.
 
위치와 분위기 🗺️🍻
녹사평역에서 도보 5분 정도라 찾기 쉽다.
금요일 12시에 맞춰 갔더니 우리가 첫 손님! 점심 영업은 금·토·일만 하니 참고참고.

내부 분위기는 미국 펍 느낌이 물씬 나서, 친구들이랑 맥주 마시면서 스포츠 경기 보기에도 딱 좋을 것 같다.
물론 나는 스포츠 관람엔 크게 흥미 없지만ㅋㅋ 그래도 분위기만으로도 기분이 확 살아난다.
 
메뉴 🍴

선택장애 올 정도로 다양한 맛의 치킨이 준비되어 있어서 고르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우리는 더블 플래터를 주문!

👉 선택한 맛:

  • 클래식 버팔로 (무조건 강추🔥)
  • 파마산 갈릭
  • 소이 와사비
  • 어메이징거

👉 사이드 메뉴:

  • 시저샐러드
  • 양파 크로켓

👉 소스:

  • 랜치
  • 블루치즈

👉 맥주:

  • 이태원 페일 에일
  • 오마이엠버

낮술 달려~~~
핫윙에 맥주를 안 마신다는 건 거의 범죄 아니냐구~~~
 
맛 후기 📝

  • 클래식 버팔로: 이건 진짜… 미국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라 감동. 추억 소환 100%!
  • 어메이징거: 이름처럼 신박했는데, 생각보다 맵진 않고 은근 중독적인 맛.
  • 파마산 갈릭 & 소이 와사비: 둘 다 달달한 계열. 맥주 안주로 딱이다.

<사이드>

  • 대왕 양파 크로켓: 이름값 제대로 하는 비주얼에 먼저 감탄👏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양파 향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 시저 샐러드: 계속 먹다 보면 윙 소스가 자극적일 수 있는데, 샐러드가 딱 그걸 중화시켜줘서 입안이 리프레시되는 느낌!
  • 거기에 당근스틱 & 샐러리까지 나오는데, 이걸 랜치 소스에 찍어 먹으면 또 별미다. 느끼함 잡아주면서 아삭아삭 씹는 재미까지 있어 완벽한 조합👍

사실 양이 꽤 많았는데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접시가 싹 비워져 있었다ㅋㅋ 배터진당~~~~
결제하면서 클래식 버팔로 소스까지 따로 챙겨온 건 안 비밀🙈
 
총평 🌟
네키드는 역시 믿고 가는 이태원 핫윙 맛집.
미국 향수를 제대로 달래주면서도, 친구와 함께 가기에도 실패 없는 선택이다.
인스타 스토리에 인증샷 올렸더니 몇 명이 바로 알아보고 DM이 왔다ㅋㅋ
역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맛집!
 
👉 이태원에서 제대로 된 핫윙과 수제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네키드 무조건 강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