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망원동 라멘 맛집 '시카메이' 방문 후기

heyjuhye 2025. 8. 31. 14:26

일요일 점심, 11시 40분쯤 시카메이 라멘 방문!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다.

가게는 크진 않지만 아늑하고 조용해서 옹기종기 앉아 라멘 먹기 딱 좋은 분위기다.
창가 쪽이랑 부엌 앞에 1자 바 테이블들이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편하고,
친구랑 와서 조용히 수다 떨며 먹기에도 괜찮다.

주문은 입구 쪽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자리에 앉으면 물을 챙겨주시고, 단무지랑 생강절임은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쇼유토리라멘, 카라미소라멘, 돈타마고차항
이렇게 세 가지 주문했다.

쇼유토리라멘 기본 토핑 (10,000원)
5가지 간장에 다시마, 가쓰오부시, 우엉까지 각종 채소를 우려낸 쇼유 베이스.
직접 만든 간장소스라 그런지 한입 먹자마자 깊고 깔끔한 맛이 확 느껴졌다.
나는 덜 짜게 옵션으로 주문했는데 간이 딱 좋았다.
특히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 차슈를 올려주는데,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카라미소라멘 기본 토핑 (11,000원)
3가지 미소와 두반장, 시치미, 각종 야채로 만든 매콤한 미소라멘. 이건 남자친구가 시킨 메뉴.
라멘에 고추장을 추가한 맛?
얼큰칼칼하니 해장되고 좋았다ㅎㅎ
난 개인적으로 기본 쇼유가 더 취향이었는데
남친은 이게 더 맛있다고 함!

돈타마고차항 (3,800원)
사이드로 시킨 계란이랑 돼지고기 넣고 고슬고슬하게 볶은 밥.
만약 라멘에 공기밥 추가할거면 안시켜도 될듯!

라멘 먹다가 후추, 시치미, 우마미식초, 다진마늘을 기호에 맞춰 조금씩 추가하니까 또 다른 매력이 터짐.

면이 얇아서 후루룩 넘어가는 식감도 좋았다.
공기밥도 달라고 하면 주신다는데, 우리는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 다음엔 마제소바도 도전해보고 싶다!

깔끔하고 담백한 라멘 맛집 찾는다면
시카메이 완전 추천👍

📍망원동 시카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