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원동 카페 탐방 중 우연히 발견한 고리. 들어서자마자 아기자기하면서도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귀여운 강아지 하늘이가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반겨준다.

사장님의 취향과 정성이 묻어나는 메뉴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팥빙수를 주문했다. 큰 창문 너머로 망원동 골목을 바라보며 책을 읽기에 딱 좋은 곳이다.


그리고 여기 완전 팥빙수 맛집이다! 사르륵 녹는 눈꽃 빙수 위에 담백하고 달콤한 팥, 쫄깃한 쑥떡까지 완벽한 조합이다. 혼자 저걸 다 먹었당ㅋㅋㅋ
다음번에는 당근 케이크나 팥 말차 파운드 케이크도 꼭 맛보러 와야겠다.


귀요미 하늘이가 내 자리로 슬쩍 다가오더니 내 발등에 살포시 고개를 기대고 누웠당🥹 미쵸버려 넘모 귀엽당..ㅎㅎ
여긴 정말 자주 오고 싶은 카페다. 나만 알고싶은 카페이면서도 이런 곳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크다.
나도 한 때 이런 카페를 하고 싶었는데!!
많은 영감을 받고 가는 오늘이다ㅎㅎ